50년 전통 유림면/모밀집,시청역 맛집

간만에 간 서울시청 인근.

점심을 고민하다 그래 너로정했어.

50년 전통 유림면이다.

별그대...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이 가던 국수집으로 더 유명해진듯.

서울시청역 11번 출구와 12번출구

사이 골목에 위치해있다.

길가에서 보면 좀 안쪽에 있다.

지나다보면 보이는 쌀국수 집 안쪽.

대충 실내 분위기는 아래와 같다.

주로 1층에서 먹었는데

이날은 손님이 많아서 2층으로.

회전율이 빨라서 인지

오랫동안 줄을 서거나 못먹고

돌아간적은 없다.

참고로 아무리 맛집이라도 

장시간 줄서는 것은 참지 못한다.

메뉴판을 찍지는 못했는데

기본 냉모밀이 8천원이다.

온모밀, 비빔모밀, 우동 등이 있고 

가격대는 8천원이상에서 비슷하다.

선불계산하고 앉아있으면 가져다준다.

벽보고 앉는 테이블도 있어서

혼밥하기도 괜찮다.

기본으로 2판을 가져다 준다.

그렇다고 양이 많은 것은 아니라

모밀을 추가해서 먹는 경우도 많다.

주로 냉모밀을 먹지만 

온모밀, 냄비우동 등도 맛있어서

겨울에도 가끔 들르긴 한다.

모밀이 찰지고 맛있다.눈

이 뒤집힐 자극적인 맛은 아니지만

더운날 시원한 냉모밀 한판은 

우리 인생을 행복하게 해준다.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