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입장료,관람시간,할인,예약 등/1호선, 2호선 시청역 인근

오랫만에 덕수궁으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덕수궁은 서울시청 바로 옆에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 2호선 시청역을 통해 

편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덕수궁 주출입구 대한문입니다.

매표소가 있고 수문장 교대식 행사가 

이뤄지는 곳이죠.

수문장 교대행사가 끝나고나면 

사진촬영시간이 있습니다.

같이 사진 찍을 수도 있고

진행하시는 분이 카메라나 핸드폰 받아서

무료로 찍어주시기도 합니다.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헛걸음 주의..ㅋ

입장료가 천원입니다. 

10명이상은 단체로 800원 입장.

한복착용자, 군복입은 현역, 

만24세 미만, 65세 이상 등등은 

무료입장입니다. 

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무료입장이네요..꿀!

생각보다 다양한 할인이 있으니 

잘 확인하시구요.

서울시내 한복판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변치않을 이런 공간에서 

남긴 기억이라면 가족들에게 

더 의미있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덕수궁은 그리 넓지 않습니다.

한바퀴 휙 돌아보는데 

30분도 걸리지 않을 정도죠.

고종이 커피마시던 정관헌도 좋아요.

그래서 더 부담없이 들러보기 좋은 듯합니다.

입장료도 저렴하고.

어린 자녀와 같이와도 좋겠죠.

잘 댕기면 경복궁 도전!ㅋ

덕수궁내에 있는 석조전.

서양 건축양식으로 지은 건물이죠.

나름 멋지네요.

가려진 커튼 틈 사이로 내부를 보니

럭셔리한 디너 테이블이 차려져 있네요.

들어가 보고 싶은데...

미리 신청해야 하나봅니다.

그렇구나...

그냥은 못들어가는구나ㅜ,ㅡ

나오는길에 자세히 보니

덕수궁 홈페이지에서 7일전에 

예약해야하네요.

현장접수는 선착순 5명인데 65세이상과 

외국인만 된다고 하니, 

사전예약이 필수인듯 합니다.

교통도 좋고 근처에 맛집도 많죠.

북창동 먹자골목도 있고, 

간식거리도 많이팔고, 

시립미술관 등 볼거리도 많구요.

부담없이 들러보세요.

무엇보다 덕수궁 돌담길과 

언덕밑 정동길이 있으니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