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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심해서
나들이도 못가는 3월의 주말.
심심한 아들, 아빠랑 추억만들기.
하남 스타필드에 있는 메가박스,
키즈관 영화 본 썰입니다.
스타필드에 입점해 있는 극장은
모두 메가박스이더군요.
하남 스타필드도
4층에 메가박스가 있습니다.
키즈관은 메가박스 입구 오른쪽에
별도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키즈관 입구 모습입니다.
키즈관 안에서도 팝콘과
음료를 팝니다. 아이스크림도 있고요.
괜히 밖에서 긴줄서서 팝콘샀어요.
이거 꿀팁인데요~
키즈관 갈 때는 안쪽에서 사는게
훨~씬 편하겠습니다.
간단한 스넥과 커피, 티 등도 있어서
어른들 먹거리도 있네요.
A, B 두개관이 있고 아래는
내부모습입니다.
좌석도 35개 정도, 화면이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애들용으로는 충분하겠지요.
어른들도 표 끊고 들어갈 수 있지만
맨 뒷줄 10자리 정도만 성인용으로
나머지 자리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꼭 좌석구매할 필요없는게
외부에서 극장안 상황을 모니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외부에서 모니터링하다가
애들이 상태이상하면
부모가 들어가보면 됩니다.
모니터링 가능한 외부에는
휴게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혼자 들어갈 수있는 아이라면
차 한잔 하면서 밖에서 기다리면좋겠죠.
오늘 본 영화는 미니특공대X.
미니특공대가 리뉴얼되어서
돌아왔군요. 박력넘칩니다.
에피소드 3편으로 구성되어있는데
포멧이 비슷해서 저는 좀 지루.
아들램이야 뭐 좋아죽죠.ㅎㅎ
영화 끝나고 필 받은 아들과 함께
스포츠몬스터 들어가려다가
아들 키 120센치 미달로 실패.
아들 키 120센치 미달로 실패.
잘먹고 잘자야지 이넘아ㅎ
꿩대신 닭으로 3층에 있는
키즈카페 플레이타임에서 신나게 놀고
돈까스 먹고 집으로 컴백. 오늘은 여기까지~!
2017/04/08 - [먹거리&식당] - 하남 미사리 바다 해장국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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