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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서비스

[이어폰] 소니 MDR-EX150AP 솔직후기

by 투문케이 2017.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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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부터 보이지 않던 노트4 번들 이어폰을 대신 해 새로운 이어폰을 구입했습니다.

바로 소니의 MDR-EX150AP 입니다. 모델명을 유창하게 말하는 듯 하지만 저는 지극히 평범한 막 귀를 가진 사람입니다.
음악을 좋아하지만 예민하게 소리를 걸러 내는 타입은 아닙니다. 그냥 베이스 좋구나, 지직거리는구나, 귀 아프구나 정도입니다. 쓰고보니 되게 없어보이네요.ㅎㅎ

11번가 등 에서 배송비 포함 2만5천원 정도에 판매 중입니다. 색상은 아래 그림과 같이 6색입니다. 광택이 있고 이어폰 헤드와 줄까지 같은 색상입니다.

포장상태입니다.

길쭉한 원통형 케이스입니다.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이어폰과 줄감개, 교체용 커널고무마개, 설명서가 다 입니다. 교체용 커널고무마개는 끼워진것 까지 사이즈별로 4쌍 제공합니다. 이건 넉넉하니 좋네요.

핸드폰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리모컨 부분에 버튼하나 있고 볼륨조절 버튼은 따로 없습니다.

스마트키라고 하는 어플을 다운 받아
버튼 조작 관련 단순한 몇 가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음질입니다. 말씀드린대로 막 귀라 그런지, 요즘 계속 번들이어폰만 써서 그런지 제 기준에서는 좋습니다. 오랜만에 베이스 둥둥거리며 귀를 간지럽히니 신납니다.
커널형이라 주변소음차단도 좋고 귓구멍에도 잘 맞아 안아픕니다.
다만, 고무재질의 선이 여기저기 닿을때는 퉁퉁거리는 잡음이 좀 느껴집니다.

MDR-EX650AP를 구입하기로 마음먹었다가 리모컨이 노트4와 호환이 안된다는 정보에 다운그레이드해서 구입한 녀석이지만 저렴하고 부담없는 가격대에 이정도 음질이면 저는 만족입니다.

달사자의 리뷰리브 정리들어갑니다.
1. 역시 소니는 소니입니다.
2. 가성비가 좋습니다.
3. 핸드폰에서 잘 작동되고 귀가 안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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