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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잠실 온 김에 나름 유명한 장미상가 할아버지 돈까스에서 점심.
한때는 일본식 돈까스가 맛나더니
어릴적 입맛이라 그런지 이런 옛날식
돈까스가 더 땡긴다.
이런 옛날식 돈까스집은 스프를 줘서 좋다. 스프 먹을 일이 별로 없으니 가끔씩 먹으면 별미다ㅎ
여기서 주는 스프는 약간 미숫가루가 섞인 맛이나고 좀 묽다. 내입맛에는 별로다.
미역국도 나오고 김치도 준다.
밥을 별도로 접시에 주는 것도 좀 특이하다. 예전 경향식집 생각난다.
메뉴는 돈까스 하나다. 가격은 칠천원.
장미상가 A동 지하에 오픈형 매장이다.
오랫만에 왔서 좋았지만 돈까스가 얇고 바삭한 맛이 없어진 것 같아 약간 아쉬웠다.
달사자 리뷰리브
1. 옛날식 돈까스 땡길 때
2. 비싸지는 않지만 돈까스 튀김이 아쉽
3. 장미상가 주차 한시간 반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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