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어죽이네 철렵국/미사지구 구산상가 어죽,어탕,민물매운탕 집

매번 궁금했던 어죽이네 철렵탕.
지인 추천도 있고해서
꽃샘추위 으슬으슬한 날
짬내서 들려봤다.

실내는 민물 매운탕집 답지않게
엄청깔끔하다.
실내도 넓어 단체도 가능.
테이블자리만 있는것 같다.
입구쪽에 있는 수조와 수조내
활어들도 상태가 좋았다.

추억소환용 포스터와
매운탕가격표.
전화번호가 저기 보인다.

점심시간에 간 나는 식사.
철렵국이 1인분 메뉴가 있어서
혼밥하기도 좋다.
가격은 9천원.
저렴하지는 않다.

샐러드와 밑반찬.
백김치 맛있고 반찬도 깔끔.
신선한 생야채에 드레싱 뿌린
샐러드가 마음에 들었다.

1인분도 끓이는 시스템.
국수가 들어있다.
소면보다는 쫄깃한 느낌.
수제비도 약간.

첫맛은 좀 뭃은 느낌이었는데
가열하며 먹다보니 걸쭉한게
점점 맛이 좋아진다.

뚝딱. 맛있게 식사를했다.
가시도 조금있지만
신경쓰이지 않는정도.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더 좋았다.
단체예약도 가능하고
2시간까지 주차무료란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