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굿즈&서비스

닥스 아동용 책가방 및 보조가방(신발주머니) 리뷰 / 신학기 초등학생용 책가방셋트

by 투문케이 2019. 2. 28.
반응형

3월 새로운 출발.

유치원을 마치고 초등학교를 가게된다는 것은

자녀는 물론 부모에게도 참 부담이다.

낯설고 두려운 학교라는 울타리로 들어가는

자녀의 부담이야 말할 필요가 없겠고,

부모 또한 학부모가 된다는 심리적인 

부담도 있고 교육비 관련된 경제적인

부담도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것 같다.

애 학교에 가려면 책가방은 있어야지.

그래, 책보자기에 싸들고 다닐 순 없쟎아.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우찌할까 고민 중 입학날짜 다가오는데

구원투수 이모등판.

백화점 닥스매장에서 시원하게 쏘셨다.

이모한테 잘해라...

남색바탕에 닥스의 트레이드마크인 

체크무늬가 상단에 박혀있다.

백화점 매장가 15만9천원. ㅎㄷㄷ.

특별한 것은 없다.

그냥 예쁘다는 것 빼고.

아참, 가볍기는 하다.

어깨 끈도 도톰하고.

어깨 줄에 작은 반사판이 하나

달려있다. 안전을 위한 배려?

이왕 다는 것 좀 더 크게 

좀더 잘보이는 곳에 달았으면

좋았을텐데.

말랑한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닥스레터링.

고리에 인형을 하나 달아뒀다.

강아지 인형. 

애들은 이런데 시선을 뺏기곤 한다.

하지만 막상 학교다닐때는 

거의 대부분 떼고 다닌단다.

잃어버리기 쉽다.


다음은 보조가방.

신발주머니를 산 것인데

정식명칭은 보조가방이란다.

책가방과 유사한 디자인이다.

애들 신발주머니 하기에는 

좀 큰 듯하다.

애들신발 3개는 들어갈 듯.

어깨끈도 있으니 보조가방으로 

활용해도 좋겠다.

매장가 5만1천원.

어릴때 생각해보면 신주머니의

주용도는 던지고 발로차기 였는데...

이건 아까워...에코백하나 쥐어주고

이건 보조가방 용도로 써야지 싶다.

동봉된 가방보관용 부직포와 

눈에 잘보이게 가방에 씌우는 형광천이다.

셋트로 구입했더니 점원분께서 

서비스로 필통하나 끼워주심..땡큐-.ㅜ

물량이 부족해서 모든분께 드리지는 

못한고하니 참고하세요.


닥스 아동용 책가방과 보조가방셋트.

전반적으로 예쁘고 고급지다.

또, 가볍고 튼튼하게 잘만들어졌다.

입학선물이기에 고마운 마음으로 

받았지만좀 비싼 감이 있다. 

가방과 보조가방 합치면 21만원이다.

생애 첫 책가방이니 의미있게 잘쓰고

열심히 즐겁게 지내길 기대해본다.

그럼 이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