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후기 1(주차, 코끼리열차, 리프트 정보 등)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 코끼리열차, 리프트 등

관련 포스팅입니다.

지난 주말에 번개로

과천서울대공원 다녀왔습니다.

일기예보와 달리 

날씨가 좋아서

나들이 후보지 검토시작!

동물보고 싶다는 아들램 말씀에

아차산 서울 어린이대공원 

과천 서울대공원 

용인 에버랜드 중

거리, 비용 모두 무난한

서울대공원으로 출발합니다.

과천서울대공원은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으로

편하게 연결되는게 장점이지만,

이번에는 급번개 출발이라

차로 이동했습니다.

주차비는 일괄로

경차 2천5백원,

승용차 5천원,

대형차 1만원에 종일제입니다.

카드결재 가능하고요.

주차하고 입구 쪽으로 

주차장 중앙에 있는 메인통로 따라 

이동하다보면 종합안내소 건물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코끼리열차, 리프트, 입장권을 묶은

패키지를 판매합니다. 

중앙에 있는 계단을 통해 뒷쪽으로 올라가면

코끼리열차가 출발하는 곳입니다.

건물내에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유모차 등은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면 됩니다.

패키지상품 정보입니다.

이런 것 보면 계산들어가야 합니다.

골치아프네요ㅋ.

서울대공원 리프트는 

주차장과 동물원 연결하는 리프트와

동물원 입구와 윗쪽 맹수사를 

연결하는 리프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 상하행, 

그러니까 리프트는 총 4개이고

각각 편도 탑승가격이 5500원입니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종합안내소에서

코끼리열차타고 동물원입장 후에

동물원 입구 쪽에 있는 리프트타고

윗쪽으로 올라가 내리막으로 내려오면서

구경하는 식입니다.

패키지 매표줄이 길더군요.

하지만 저처럼 코끼리열차승차권만

필요한 사람은 계단 쪽에 있는

코끼리열차 별도 창구로 가면됩니다.

이곳에서 차표 끊고 

기차로 이동 후에 동물원 앞에서

입장권 사도 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이렇게 하는 것이 

좀 덜 기다리더라구요.

꼬끼리열차 탑승은

36개월 이상이면 유료입니다.

편도 기준으로

어른 1000원

청소년(13-18세) 800원

어린이(36개월-12세) 700원입니다.

리프트가 각각 5배 정도 비쌉니다.

신용카드할인 등은 없습니다.

통신사 멤버십도 없어요.

주차장 우측에 있는 

리프트탑승장에서도 

리프트 매표가 가능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리프트만 탈거면

리프트탑승장에 가깝게 주차하고

바로 리프트탑승장으로

가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종합안내소에는 리프트가 없습니다.

리프트탑승장은 종합안내소 기준으로 

우측으로 한참 또 이동해야합니다.

또, 리프트탑승장에서는

코끼리열차 탈 수 없는 것도

참고하세요.

좀 복잡하죠?

코끼리열차 탈지,

리프트를 탈지,

걸어서 이동할지,

섞어서 탈지 

미리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공원내에서도 많이 걷기 때문에

초반부터 우왕좌왕 다니다보!

금새 지쳐버리니까요.

걸어가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걸어 갈 수는 있지만

하루종일 걸을 것을 고려하면 

비효율적입니다.

제 생각에는 기분낼 때 리프트,

평상시 꼬끼리열차가 답이죠.

코끼리열차가 싸고 빠르고

짐 싣기도 편하고 애들도 좋아합니다.

리프트에도 

접이식 유모차 등을 

실어 줍니다.

바로 뒤에오는 

리프트에 실어주는 식으로요.

서울대공원은 민간기업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어떤 선택을 하시던 

가격 면에서는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일행들 컨디션등을 고려해서 

즐겁고 편하고 재밌게 루트를 

잡는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입니다.

아오!  늘어놓다보니 

너무 길어지네요.

시간되는대로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4.8~4.12 기간 동안 벚꽃축제네요. 또 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