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모루 칼제비 / 하남 스타필드 근처 칼국수 맛집

시간이 난 평일 점심시간.

창모루 칼국수집에 다녀왔습니다.

평일에도 사람많고

주말때는 미어터지고.

시간 괜찮을때 한번씩 갑니다.ㅎ

창모루 칼제비집.

이동네 예전 지명이 창모루인 듯.

몇년 전 가게자리가 한번 바뀐 걸ㄹ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원래자리 근처이긴하죠.

메뉴판은 간단합니다.

가격이 저렴하죠.

낙지볶음, 제육, 파전 등이 있지만

아이들 먹거리는 좀 부족합니다.

창모루 칼제비는 기본적으로 

다대기 풀어서 나오는 

얼큰한 칼국수입니다.

맛있어요. 

하지만! 아이랑 같이갈때 

미취학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아이와 같이가서

어쩔수 없이 다대기빼고

안매운맛으로 시켰어요. 

얼큰한게 제 입맛이지만

담백한 맛도 맛납니다.

감칠맛 끝내줘요.

아쉬운대로 매운양념 달래서

끓인다음 떠 먹을때

양념투하해봅니다.

매운맛은 나지만, 

그래도 끓어야 제맛이죠?

혹시나 애 안먹으면 

주려고 만두.

흔히 나오는 일상적인 

만두입니다.

먹고난 후 죽도 먹을 수 있지만

배불러서 패스했습니다.

운좋게 자리잡을 수 있다면 

비오는날마다 가도 좋을듯요.

오래동안 번창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