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리 스타필드 근처 쭈꾸미 맛집 달마당

예전 미사리 카페촌 있던
도로 변이 이제는
모두 식당들입니다.
매콤한 것 생각날 때
간간히 찾아가는 쭈꾸미 맛집,
달마당 리뷰입니다.

실내는 아주 넓습니다.
2층에 넓은 홀과 룸이 있습니다.
주로 2층을 오픈해두지만
1층 공간도 충분하구요.
천장도 높아서
답답하지 않아 좋습니다.

메뉴가 좀 바뀌었네요.
회와 해산물 관련 메뉴가
추가되었습니다.
의외네요.

평상시처럼  쭈꾸미정식(세트)
2인분 주문했습니다.

시원한 메밀차 나옵니다.
생수만 좋아하는 아들램도
요건 잘 먹어요.

애들 먹을 메뉴로 돈까스도 있지만
저희는 주먹밥을 자주 시켜줍니다.
비닐장갑을 같이 주는데
아들램이 직접 조물거려서
만들어 먹는 걸 좋아합니다.
맛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쭈꾸미 정식 세트는
우선 샐러드 나오고요.

메밀전 나옵니다.
맵지않고 맛있어서
애들도 잘먹습니다.

쭈꾸미 입니다.
매운맛 좋아하는 제 기준에서
중상 정도 매운맛입니다.

전에는 더 푸짐했던 것 같은데!
2인분입니다.
같이 나오는 묵사발입니다.

새콤달콤 시원한게
맛있습니다.
매울 때 먹으면 딱 좋습니다.




같이 나오는
무채와 콩나물넣고

가차없이 비벼줍니다.
또 침이돕니다.

아들램 주먹밥까지
2만5천원.

 
계산하고 나가는 곳에서
아이스크림 파는데
아들램한테 꼭 털립니다.
나와서 출입문 옆 작은카페에
영수증 보여주면
커피, 아이스티등 음료를
테이크아웃 용기에 담아줍니다.

테라스는 요런식으로 생겼습니다.

단체모임 공간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전에는 안보이던
수족관도 보입니다.
아들램에겐 땡큐입니다.

뜬금없이 회를 팔아?
쭈꾸미나 잘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식사하다보니 주변에
회 주문하신분들도
많더군요.

나오면 바로
유니온타워가 보입니다.
스타필드도 인근이죠.

여러 장점이 있는
가성비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