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랑구1 중화요리 락궁 짬뽕/중랑구 신내동 중국집 점심 시간 놓쳐 이집저집 기웃거리다 접어든 외진 곳에서 만난 중국집. 매장 벽에 유명 중식당 요리사였음을 알리는 홍보물. 사장님이 직접요리. 한곳에서 오래 장사한듯 한 내부. 왠지 기대된다. 짬뽕 현금기준 5천원. 가격이나 비주얼이나 소박하다. 대왕오징어나 싸구려 해산물 같은 것 없이 오징어와 야채로 승부. 요즘은 제대로된 오징어 들어간 짬뽕보기가 어려워 정말 반가웠다. 면발도 찰지고 탱탱. 맛은 기대이상. 진하면서 깔끔한 맛. 땀 뻘뻘 흘리며 먹었다. 기회가 되면 짜장먹으러 가야겠다. 집 근처에 변변한 중국집 없는 내게는 이동네가 부럽다. 오늘은 이만. 2019. 10.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