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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식당

중화요리 락궁 짬뽕/중랑구 신내동 중국집

by 투문케이 2019.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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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 놓쳐 이집저집 기웃거리다
접어든 외진 곳에서 만난 중국집.
매장 벽에 유명 중식당 요리사였음을
알리는 홍보물.
사장님이 직접요리.
한곳에서 오래 장사한듯 한 내부.
왠지 기대된다.

짬뽕 현금기준 5천원.
가격이나 비주얼이나 소박하다.

대왕오징어나 싸구려 해산물 같은 것 없이
오징어와 야채로 승부.
요즘은 제대로된 오징어 들어간 짬뽕보기가 어려워 정말 반가웠다.
면발도 찰지고 탱탱.
맛은 기대이상. 진하면서 깔끔한 맛.
땀 뻘뻘 흘리며 먹었다.
기회가 되면 짜장먹으러 가야겠다.

집 근처에 변변한 중국집 없는 내게는
이동네가 부럽다.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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